김태수 환수위원장, “청소환경 노동자의 처우와 고용이 안정되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도울 터”

2018.12.04 20:57:32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시민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시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처우와 고용이 안정되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서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안재홍) 제5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정년퇴직 조합원 위로연에서 “지난 11월 24일, 37년 만에 첫눈 폭설이 내릴 때 가장 먼저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새벽부터 대로변은 물론 골목골목까지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의 안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청노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직접고용 환경미화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민을 위해 반평생을 봉사하고 정년퇴임하는 조합원 여러분께 서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들 드린다”고 전했다.
유한태 yht18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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