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상봉터미널 개발 조속히 추진돼야”

2017.03.10 17:25:07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상봉터미널에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지난 8일 서울 덕수궁길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중랑구청 관계 공무원을 만나 상봉터미널 개발 진행현황을 보고 받았다.


상봉터미널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로, 1985년 9월 처음 문을 열었다. 몇 해 전부터 이용객이 점차 감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5년 4월 상봉터미널을 해제하고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봉터미날 복합개발의 물꼬를 텄다. 토지주인 ㈜신아주는 28,526.6㎡ 부지에 주거복합 3개동(최고 52층)과 복합쇼핑몰 등을 건립하겠다고 청사진을 내놓았으나, 대형 상업시설 유치 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면서 상봉터미널 복합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김 의원은 “오는 6월에 상봉터미널 건축 계획을 변경하고 12월에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2018년에 첫 삽을 뜰 전망”이라며 “이곳에 복합상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북권 핵심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주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면 건축계획 변경과 건축심의가 서울시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랑구도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한태 yht18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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