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종인 통합론, 국민이 퇴짜 놓은 것”

2016.03.05 14:57:09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국민의당은 5일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론에 대해 “국민이 퇴짜를 놓은 것”이라고 못박았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종인 대표의 통합론은 일장춘몽으로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절차도 정당성도 상실한 통합론은 국민들 눈에 야합으로 비칠 뿐”이라며“선거를 앞두고 이처럼 중대한 문제를 하찮게 여긴 김 대표의 태도가 놀라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야권통합론의 파장은) 김 대표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더민주는 다시는 무책임한 통합론을 꺼내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세권 kbs6145@naver.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