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도쿄 증시는 25일 상승세를 이어가 1만7000대를 회복하면서 장을 열었다.
닛케이 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 영업일 대비 187.28 포인트 오른 1만7145.81로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시간 중으로는 지난 20일 이래 3영업일 만에 심리적인 저항선이 1만7000선을 넘어섰다.
주말 뉴욕 증시의 강세와 엔저(低)-달러고(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매수세가 유입했다.
파나크와 소프프뱅크, KDD 등 주력주를 비롯해 고른 종목에 매수가 들어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