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회사무총장 박형준 전 의원 내정

박형준,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 만들어 가겠다"

강민재 기자  2014.07.02 16:32:39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박형준 전 의원을 내정했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박 신임 사무총장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특보 등을 지냈다.

박 내정자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을 충실하게 뒷받침하여,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광주문화재단 김성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호남신문(현 광남일보) 편집국장,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포럼 소통과 교류 회장, 광주국제영화제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