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새누리당의 이인제 의원은 "나라를 지키다가 이렇게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너무나도 죄송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24일 오전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된 총기 난사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조문 후 트위터에,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혼란스럽다. 국가가 이 젊은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부상 당한 6명의 장병들도 만나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