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구하라 이수혁 모두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이상미 기자  2013.07.30 16:58:27

기사프린트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하라, 이수혁 양측 모두 부인했다.

구하라와 이수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하라주쿠에 위치한 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는 30일 오후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교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혁이 개인일정 상 일본 방문길에 우연히 구하라도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잠깐 만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이수혁과의 열애 의혹에 대해 “두 사람이 도쿄에서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라주쿠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있는 엄청난 번화가이고, 이수혁이 구입할 물건이 있어 구하라가 친한 동생으로서 동행한 것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