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은 7.25(목) 오후 방한 중인 토마스 허버드(Thomas C. HUBBARD)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일행을 접견했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올해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으로 지난 한국전쟁에서 UN과 미국이 지켜주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성공한 대한민국은 존재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날 정치민주화와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버드 이사장은 “지난 60년동안 성공적인 발전을 한 한국을 동맹으로 가지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57년 반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현재 한·미간 정치·경제분야 교류 촉진, 문화‧예술‧교육‧정보교류사업 전개 등 양구간 유대관계 및 이해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는 김태호 의원(새누리당),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소피아 강(Sophia KANG) 코리아소사이어티 부회장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