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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생명사다리 범국민캠페인 100일 실질적 성과 이뤄내

정진석 사무총장, 캠페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강민재 기자  2013.07.18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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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재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 정진석)가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한‘생명사다리 범국민캠페인’이 7월 17일로 시행 100일을 맞이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00일 동안 한국생명의전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 세계빈곤퇴치회 등 자살예방 전문기관과 MOU 체결을 하여, 생명존중 강연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는 전문 상담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전화상담을 통해, 실직 이후 단전 위기에 처해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하던 시민의 자살을 예방하였으며, 그 후 해당 시민이 경비원으로 성실히 근무하고 있음을 알려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생명존중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이시형 박사, 강지원 변호사 등 생명존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다.

편, 국회사무처는 국회방송을 활용한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강창희 국회의장, 신의진 국회의원, 산악인 엄홍길,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매주 2인의 사회 저명인사로 하여금 릴레이 인터뷰를 제작하여 방영하였다.

이와관련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캠페인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생명존중 관련 정책·입법토론회 실시 등과 같은 새로운 활동의 전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