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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방중 이틀째 중국 지도부와 연쇄 회동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장 등 중국 핵심인사 모두와 회동

강민재 기자  2013.06.28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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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28일 중국 지도부와 잇달아 연쇄회동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등과 연쇄 회동을 가짐으로써 중국 새지도부의 국가주석과 국무원 총리,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핵심인사 모두와 협의를 갖게 되는 셈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들 지도부 회동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 발전 방안”,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상호관심사”, “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27일 가진 시 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기본 틀이 되고 양국관계의 미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