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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정전 60주년 기념 유엔참전방한용사 위로

강민재 기자  2013.06.27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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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6. 26(수) 오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유엔참전용사 방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 의장은 “유엔참전용사들이 목숨 걸고 지켜주신 대한민국이 이제는 가난한 인류를 돕는 나라, 올림픽을 치르고, 월드컵을 치르고, 1조 달러가 넘는 무역고를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북한핵문제에 대해, “우리는 북한에게 핵을 포기할 것을 요구할 것이고 그렇게만 하면 북한을 위해 많은 것을 지원할 수 있다.”며, “한국인은 긴장하되 흔들리지 않고 있으므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국 참전협회 대표 38명,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76명, 교포 참전용사 40명과 그 가족, 그리고 UN참전국 평화캠프 참석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