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6. 19. 저녁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강 의장 주최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그는 만찬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성장은 동포사회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리더십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했고, “진정한 한민족 시대를 열기 위해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 의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최근 핵을 앞세운 북한의 위협에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의연한 모습을 볼 때 한반도 안보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동포사회에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3 세계 한인회장 대회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리더인 전 세계 73개국 380여명의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14번째이며, 오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