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6일 오전 10시11분 충북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A(41)씨가 착륙지점에서 1㎞ 떨어진 마을 인근 도로로 떨어졌다.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경비행기를 이용해 1㎞가 넘는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