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부터 이틀간 충청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캐스팅보트 지역인 중원 공략을 공략해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이 후보는 23일 오후 충남·충북·세종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오전 일정을 비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당진의 당진어시장과 천안의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 후보는 저녁 시간에 맞춰 세종 나성동 먹자골목에 방문해 먹자골목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충북 청주로 이동해 청주 롯데마트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엔 충북과 강원 일대를 순회하며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