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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밤 9시 첫 4만 명대 확진...오늘 5만 명 안팎 예상

어젯밤 9시까지 처음으로 4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40,944명이다.

김백순 기자  2022.02.09 0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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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4만 명대 신규 확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에서 2만4천여 명, 수도권 외 지역에서 만6천여 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처음으로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기 확진자도 만 명에 육박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밤 9시 집계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만5천여 명보다 2.6배 수준이다.

 

설 연휴와 주말 휴일을 거치면서 발생한 광범위한 감염이 이번 주에 확진자 폭증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