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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특보 모두 해제...현재 소강상태

강민재 기자  2020.06.13 1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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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때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렸지만, 비구름대가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며 차차 비가 그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주요 지점별 강수량 현황은 한라산 삼각봉 80.0㎜를 비롯해 진달래밭 69.0㎜, 사제비 79.5㎜, 영실 71.5㎜, 고산 99.3㎜, 서광 83.0㎜, 표선 46.0㎜ 등이다.

비는 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밤늦게 비가 제주 전역으로 확대돼 내리겠으며, 특히 14일 새벽사이에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