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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19 확산 책임' 신천지교회 압수수색

검사, 수사관 등 100여 명을 동원

강민재 기자  2020.05.22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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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검찰이 22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있다는 의혹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검사, 수사관 등 100여 명을 동원해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광주·대전지부 사무실 등 전국 신천지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28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은 이만희 총회장(교주)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고발된 내용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압수수색이 끝나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며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소환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일정이 정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