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고등학생이 한 명 더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클럽과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람은 총 51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학생은 2명으로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한 명 늘었다.
학생 2명, 원어민보조교사(강사) 42명, 교직원 7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 인근 지역을 방문한 학생은 48명, 원어민 보조교사(강사)는 378명, 교직원은 412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7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학생 16명, 원어민 보조교사 7명, 교직원 29명 총 5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게 된 학생은 225명, 교직원은 11명이다. 이 중 학생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모두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은 학생 215명, 교직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질본과 전문가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 결과, 코로나19 종식의 불확실성과 가을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등교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보다 방역조치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등교수업을 개시해야 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