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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朴대통령 문제의 중심에 서게 돼...국정조사와 특검 불가피"

강민재 기자  2016.10.25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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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통해 '최순실'을 통한 연설문 개입 사실을 시인한 데 대해 "이제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이날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성명을 통해 "성역 없는 조사가 필요한데 검찰 수사에 맡길 수가 없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오늘 대통령의 사과는 당혹해 하는 국민을 더 당황스럽게 하는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변명"이라며 "대통령이 모든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고백으로 이제 대통령 자신이 문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추 청와대 춘추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연설문을 사전입수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국민사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