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김영란법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에 따라 농축산업 및 관련업계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점검 및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본청 귀빈식당서 한국농축산연합회(이하 연합회) 이홍기 회장과 소속단체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홍기 연합회장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업계의 피해 예상 상황 등을 설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국회 피해조사 및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은 “지금 우리 농축산업은 여러 문제로 농업소득 감소, 산업 기반 붕괴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합회의 생생한 소리를 꼭 귀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더 나은 농축산업 환경을 위해 대안들을 꼭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택 의원은 지난 8월17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