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정현 대표 "북한 5차 핵실험 관련 여야 대표회의 제의"

강민재 기자  2016.09.09 15:32:27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야 대표 회담을 제의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염 대변인은 "북핵능력의 고도화가 실제적인 위협으로 다가온 만큼, 무분별한 안보 정국을 경계하고 중대한 안보 위기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북핵 대비 여야 당 대표 회의 개최를 공식 제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는 국가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음을 국민 앞에 천명하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우리 정치권의 의지를 피력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염 대변인은 "대책회의에서는 실질적인 북핵 위협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안보관련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고, 고도의 무기체제 구축 등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국방비 증액 등을 적극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들 사이에서 우리가 직면한 북핵이 이전과 다른 실질적인 위협이고 위기상황인만큼, 공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금기시하고 논의에서 배제 해 온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 모든 가능성을 강구하자는 요구가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오늘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이제는 북한의 핵 능력은 기정사실화 되었다”며, “더 이상의 당파적인 안보논란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