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27일 행복 나눔 릴레이 2번 주자로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학곤)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선진국형 사회 발전을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학곤 회장은 “각북면 행복 나눔 릴레이 2번 주자로 선정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지금 국민 모두가 산불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회원들과 합심단결하여 지역 산불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국민 모두가 산불로 힘들어하는 상항에 적극적으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학곤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각북면 행복 나눔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가장 시급한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