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진보당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하기 위해 지난 4일 “국민국감” 특별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일주일간 페이지뷰 2,500명 이상, 방문자수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정감사에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국민국감 취지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여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은 “1일 방문자수를 보았을 때 점차 제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윤석열 정권의 만행에 대한 감사, 다양한 사업장에서의 비리와 문제, 각종 국가기관에 대한 고발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제보를 앞으로 면밀히 조사해서 국정감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한편 진보당은 전국의 시군구에 국민국감 제보 현수막 게시, 각종 온라인 플랫폼 광고 등을 통해 더 많은 제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