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방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13∼18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기간 전국 12개 군 병원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군 응급환자지원센터(☎ 1688-5119)로 연락하면 인근 군병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