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0일 목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고,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이날까지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