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북한 대남풍선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인천 강화도에서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오전 11시38분경 인천 강화군 교동면 한 지역에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 됐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내용 물 등을 확인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경보통제소도 안전 문자를 통해 "북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강화군 일대에서 식별 되고 있다"며 "흰색 둥근 풍선 형태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