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인 매튜 본 감독이 스파이 액션 신작으로 돌아온다.
<아가일>은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인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작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 수상 명작 <바이스>, <조조 래빗>의 샘 록웰이 출연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밖에도 명작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최고의 배우진이 영화 <아가일 >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문의 고양이와 '비밀은 지켜야 하는 고양'이란 카피 문구가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핑크빛 연기가 피어오르는 총과 핑크빛 립스틱, 만년필 한 자루까지 정체를 알 순 없지만 이번 작품만의 아이코닉한 심볼들도 가득 담겨 호기심을 일으킨다. 특히 아가일 패턴의 포스터는 매튜 본 감독 특유의 색깔이 물씬 풍긴다.
영화 <아가일>은 2024년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