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기업 우수AMS가 '첨단 모빌리티 구동시스템의 고장진단 및 예지를 위한 SoC기술개발' 정부국책과제의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시장 창출을 위한 수요 연계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주관기관은 수퍼게이트이며, 우수AMS, 큐알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2025년까지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AMS는 과제에서 UAM(도심항공교통)용 고출력 모터/인버터 및 PHM SoC 인버터 통합 보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시스템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첨단 모빌리티 구동시스템의 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 진단 및 예지뿐만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와 국방 등 전동화 구동 시스템이 쓰이는 다양한 분야로 PHM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