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그룹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 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이 참여한다.
경남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방위산업·조선해양 플랜트 관련 기업인 이엠코리아㈜, ㈜한국화이바, ㈜동화엔텍 등 70여개 업체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286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협력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이 절실한 청년들에게는 취업 성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