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피부미용 분야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매출원가도 개선됐다”며 “올해 3월 B2C 개인용 미용기기 론칭에 따라 2분기부터는 이익도 회복될 것"아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지난 2월 말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뉴즈(nuuz)를 론칭해 TV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해외의 경우 아시아 최대의 허브 시장인 홍콩 마카오의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며 "태국, 쿠웨이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독점 판매 계약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