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에프가 수직정원과 산소공급시스템으로 만든 친환경 실내공기 정화시스템 'O2REX GREEN' 출시하여 관련 업계에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온 엔에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공동 개발한 'O2REX GREEN'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서울 벡스코에서 개최된 'KIMES'에서 이미 첫선을 보인 ‘O2REX GREEN’은 다양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고 시공 가능한 최적의 실내공기질 개선 시스템으로 설치공간의 산소, 이산화탄소농도등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까지 탑재해 탄소 중립 이미지 구축의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수직정원은 공기를 순화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벽면에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디자인된 정원을 말한다.
엔에프 관계자는 “'O2REX GREEN'는 미세먼지저감 식물을 수직 벽면에서 자랄수 있게 구조화되어 있다”며 “여기에 실외공기에서 질소를 분리하고 바이러스를 제거해 실내에 청정산소를 공급하는 산소공급시스템을 결합하여 실내공기질을 향상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 환경적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녹색생활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힐링공간으로 관리가 쉽고, 설치공간 대비 넓은 면적의 녹화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식물의 공기청정기능, 심신안정 및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실내공기정화시스템 'O2REX GREEN'의 구성은 ▲식물의 관리가 쉽고 미세먼지 저감과 고기 정화가 탁월한 벽면녹화시스템 ▲천연미네랄 로 제조해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게 환경을 구성하는 테라폼타일▲청정산소공급시스템으로 실내공간 별 공기질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결합하여 있다.
이상곤 엔에프 대표는 “'O2REX GREEN'는 수직정원을 활용한 벽면 녹화와 산소공급으로 녹색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천연미네랄, 저탄소공정으로 맞춤 제작 가능한 테라폼 타일로 환경을 채워 ESG 경영을 통한 이미지 향상과 브랜드 가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엔에프는 국내 최초로 의료용 산소공급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용 산소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한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에는 의료용 산소발생기 기술을 활용해 산소 가전 보편화에 나섰다. 헬스케어 브랜드 'O2REX'를 출시하고 사무공간, 가정,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산소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