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서특단은 2017년 4월 서해 5도등 최북단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등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경비·작전 전담을 위해 창단됐으나, 대청특수진압대는 창단 후 현재까지 6년여간 자체 청사 없이 대청면사무소를 임시로 청사를 사용해 왔다.
신축청사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해경은 청사가 건립될 경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작전대비 태세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