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이지테크핀이 블록체인 NF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테크핀에서 개발한 M2E 서비스 앱인 ‘가자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험상품 서비스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지테크핀은 빅데이터와 자연어처리(NLP)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로보 어드바이저 사업,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왔다. ‘가자고’는 걷기와 등산이 접목된 M2E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보험상품 NFT를 발행하고, 보다 다양한 보험상품으로 확장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NFT를 활용한 아이템이 가자고 앱내에서 사용자들이 이용하며, 다양한 보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조성현 이지테크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보험상품과 결합한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가 블록체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