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성화인텍은 현대중공업과 1979억7024만원 규모의 LNG운반선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4.2%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6년 7월29일까지다.
동성화인텍(033500)은 LNG운반선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0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삼성중공업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571.4억원 규모로 최근 동성화인텍 매출액 3,650.4억원 대비 약 15.7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1월 19일 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로 약 4년 10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3년 01월 19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