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유씨티코리아(주)가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금융위원회 주관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유씨티코리아(주) 안붕혁 대표이사는 금융발전유공자 정부포상과 저축‧투자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붕혁 대표이사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로 금융 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하고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과 임원을 역임하며 메세나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활동 및 지역 불우 청소년돕기 음악회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붕혁 대표이사는 1997년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유씨티코리아㈜를 창업하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끊임없는 제품개발 및 생산으로 국내 반도체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