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휴먼엔은 태민철강과 약 16억원 규모의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0년도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5.37% 규모인 16억155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14일까지다.
휴먼엔 측은 "최종수량은 납품 완료일에 확정되며 원재료 특성상 10% 내외로 변동될 수 있다"며 "허용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정정공시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먼엔은 지난 14일에도 태민철강과 16억 원 규모 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