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엘오티베큠은 중국기업(Shenzhen S·C New Energy Technology )와 약 271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0.45%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30일까지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용 건식진공펌프의 제조 및 판매, 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건식진공펌프를 반도체를 비롯 디스플레이, 태양광, 철강 및 일반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19분 기준 엘오티베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