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JTC는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글로벌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어펄마캐피탈이 운용 중인 펀드인 어쎈타제오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신주 1508만7507주를 3314원에 발행한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JTC 측은 "경영상 목적달성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과 시기, 의향 등을 고려해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