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케이에스피는 현대중공업과 22억1595만원 규모의 배기밸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4분 기준 케이에스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0%(100원) 오른 17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5%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4월19일까지다.
케이에스피는 1991년 한국특수용접공업사로 설립되었으며 엔진부품사업, 형단조사업 및 기타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STELLITE용접기술력을 습득, 수많은 제품을 제작하여 이미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일본의 TOSHIBA등으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부산 및 경남권역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선박용 엔진 밸브류로서 국내외 엔진제조사, 조선소, 해운사 및 국내외 대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