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진아이엔에스는 롯데건설로부터 165억4950만원 규모의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CP1) 중 기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약 18.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4년 11월30일까지다.
우진아이엔에스의 사업부문은 하이테크 사업부문과 일반설비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테크 사업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에 사용되는 코팅덕트 등을 제조 및 설치하고 있다.
일반설비 사업부문은 아파트, 오피스, 호텔, 백화점, 병원, 쇼핑몰, IDC센터, 반도체 공장 등에 사용되는 일반설비를 제조 및 설치하고 있고, 천안에 소재한 제조공장에서는 Coated Duct, Hook up 및 그 악세사리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