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호개발(010960)이 SK에코플랜트로부터 1,429억원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30일 전일대비 110원 상승한 4.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시 17분 기준)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45.05%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28일까지다.
1976년 창립된 삼호개발(주)는 2002년 7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2021년 배출액은 3,172억여원으로 ▲고속도로 등 도로공사 ▲골프장조성공사 ▲지하철공사 등 토목공사와 중소기업 등에 투자 후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튜자수익 등 창업투자를 같이 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더 큰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전략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