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사 협상 결렬…오늘 첫차부터 버스 92% 파업

2022.09.30 00:21:24


시내외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도내 버스 92% 파업 돌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협상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30일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한다. 시내외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경기지역 버스의 92%가 운행하지 않을 예정으로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약 9시간에 걸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제2차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도내 일반 시내외버스인 민영제노선 8500여 대, 광역버스인 준공영제 노선 2100여 대 등 1만600여 대가 멈춘다.

노조 총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거점을 연계하는 전세(관용)버스를 최대 383대를 투입하고, 파업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비(非) 파업 시내버스·마을버스 1377대를 증차·증회하기로 했다. 또 해당 시·군의 택시 1만8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심야시간 집중 운행을 독려한다.

아울러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 시·군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대체 노선을 안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노조 총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김미현 new2022kim@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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