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남버지니아교회가 영어 전도 집회와 침례식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 전도 집회는 아틀란타교회 김재호 전도사가 직접 영어로 말씀을 전하고 한국어 동시통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교인들이 더욱 편하게 말씀을 듣고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교인 16명이 참석했고 매일 10명가량의 교인이 꾸준히 말씀을 들었다.
전도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은 성경에 나온 복음을 통해 믿음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주일에는 교회당 앞에 간이 풀장을 설치해 침례식을 진행했다. 8명의 교인들이 침례를 받았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남버지니아교회는 “영어 전도 집회, 침례식 외에도 초등부 전도 집회를 비롯해 다양한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기존 교인은 물론 새로운 교인이 장벽 없이 참석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