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고려아연이 한화 계열사에 지분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55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최고 8.53% 상승해 56만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한화임팩트와 함께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한화그룹 수소 가스터빈 개조사업 등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5일 한화임팩트의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자회사 한화H2에너지USA(한화H2)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4천718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