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코캡은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LS e-Mobility Solutions)과 포드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1875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9.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31일까지다.
에코캡은 지난해 12월8일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과 전기차 부품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 6월27일에는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투자가 진행됐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