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나우앤페이(대표 정영준)가 16일 화타이 전기자동차를 독점 수입ㆍ판매하는 화타이코리아(주)(대표 양기웅)와 '결제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우앤페이는 화타이코리아가 수입하는 전기자동차 전 모델에 대해 'VIXCO 및 VIXPAY 결제 시스템'으로 구매가 가능한 '암호화폐 전기차 구매 및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VIXCO POS 단말기를 화타이코리아 본사 및 판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며 ▲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과 ▲ 암호화폐 결제 및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한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문제를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나우앤페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상호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며 "VIXCO와 화타이자동차의 결합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전기차 구매 및 사후 관리 시스템 제공을 통하여 전자자동차 산업의 전반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주)나우앤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결제 서비스인 'VIXCO 및 VIXPAY' 를 통해 DeFi 서비스, 리워드 서비스, 선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VIXCO POS’ 단말기에 블록체인 지갑을 구현하여 가맹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화타이코리아(주)는 중국의 10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화타이그룹의 전기자동차 독점 수입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자동차 외에도 중국과 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 및 사후 관리하는 무역,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