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라더미싱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뉴트로 굿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오래된 연필, 그에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는 작은 연필가게 ‘흑심’과 콜라보로 출시한 굿즈로 ‘꽃님이 몽당연필’, ‘미싱클립’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꽃님이 몽당연필은 1970년~80년대 ‘꽃님이 시집갈 때 부라더미싱’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현대 스타일로 재해석된 귀여운 꽃님이 캐릭터와 ‘꽃님이 뽐낼 때’ 카피로 꾸며져 있다. 또한 80년대 부라더미싱 광고에 자주 등장했던 초록, 파랑 컬러와 네잎클로버를 포인트로 잡아 연필 패키지 및 연필컬러를 구성하였다.
아울러 미싱클립은 2000년대 부라더미싱 베스트셀러 ‘Vesta’ 기종을 모티프로 만든 미싱모양 클립세트로 Vesta 특유의 둥근 선을 잘 살려 디자인하였다.
부라더x흑심 콜라보 굿즈는 온라인에서는 ‘소잉팩토리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 한정 ‘꽃님이 고시’ 시험지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소잉팩토리 레드(강남)점과 연희동에 위치한 흑심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수량 포스트 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라더미싱 관계자는 “오랜 시간 부라더미싱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60주년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의 부라더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리뉴얼된 브라더미싱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부라더 60주년 굿즈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설한 부라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