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81명 발생 '하루 최다 감염'…누적 340명

2021.12.25 10:28:10

 

해외 유입 42, 국내 전파는 3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하루 만에 81명이 늘어 343명이 됐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81명이다.

지난 21일 49명을 넘어 일일 통계로는 최다 수치다.

신규 감염자 중 42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39명은 국내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사례다.

42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4명, 영국 7명, 케냐 6명, 탄자니아 3명, 카타르와 카메룬, 스페인 각각 2명, 터키와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몰디브 각각 1명 등이다.

누적 343명의 감염자 중 해외 유입은 138명, 국내 전파는 205명이다.

신선 sisanews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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