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021년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 결과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889명이리고 28일 밝혔다. 이중 34.9%인 310명이 여성으로 지난해 41.5% 대비 하락했다.

직종별로는 행정직 665명, 기술직 224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자료를 통해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6세로 지난해 28.1세보다 다소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471명(53%) ▲20~24세가 206명(23.1%) ▲30~34세가 151명(17%) ▲35~39세가 44명(5%) ▲40~49세가 16명(1.8%) 등이다. 50세 이상도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검찰, 화공, 건축, 방송통신직 등 모집단위 6개에서 3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서는 우정사업본부, 통계, 일반기계, 화공, 일반토목직 등 모집단위 5개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2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