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60.42)보다 17.23포인트(0.53%) 내린 3243.19에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578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42억원, 4181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36%)과 의료정밀(4.30%), 증권(0.16%), 화학(0.06%)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은행(-7.63%)과 음식료품(-1.91%), 비금속광물(-1.31%), 전기전자(-1.35%), 섬유의복(-1.22%), 운송장비(-1.18%) 순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1.6% 떨어진 8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4.18%)과 삼성SDI(2.83%) 셀트리온(1.50%) 등은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3.02%), 기아(-2.32%), 삼성전자(-1.60%), 카카오(-1.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60.00)보다 7.93포인트(0.75%) 오른 1052.07에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33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10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와 씨젠은 1% 넘게 올랐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카카오게임즈(1.33%), 씨젠(1.13%), 펄어비스(0.14%), SK머터리얼즈(0.02%) 등은 오른 반면 알테오젠(-3.41%), 에이치엘비(-2.19%), CJ ENM(-0.93%), 셀트리온헬스케어(-0.18%), 에코프로비엠(-0.16%) 등은 내렸다.
서 연구원은 "코로나 백신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의약품 업종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의약품과 제약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며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는 거래대금이 쏠리고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